아기 엄마 맞아요? 엘사 호스크의 시크한 마미 룩 패션

노경언

완벽 보디를 자랑하는 뉴요커 엄마의 일상룩

아기 엄마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을 만큼 자기 관리에 철저한 엘사 호스크. 최근 그녀가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습니다. 특히나 눈길을 끈 건 엘사 호스크의 시크한 ootd였는데요. 데님 팬츠에 볼캡을 눌러쓰거나 새빨간 슈트 셋업 차림 등 매력적인 의상이 가득했죠. 보는 즐거움이 가득한 그녀의 남다른 패션! 스크롤을 내리는 내내 눈을 뗄 수 없을 겁니다.

엘사 호스크 품에 안겨 잠을 자던 작은 아이가 무럭무럭 자라 어느덧 4살이 되었습니다. 이미 수십만 랜선 이모를 거느린 툴리가 바로 그 주인공이죠. 엘사 호스크는 툴리와 함께 뉴욕 시내 곳곳을 돌아다녔는데요. 흰색 티셔츠에 데님 팬츠로 기본기에 충실한 옷차림을 선보였지만 탄탄한 몸매 덕분에 범상치 않은 실루엣이 완성됐습니다.

엄마이기 전에 모델인 그녀. 트렌치코트 하나만으로도 남다른 포스가 느껴지는군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시크 그 자체인 엄마의 손을 잡고 해맑게 웃고 있는 툴리가 유독 귀여워 보이네요!

과장된 볼륨감의 새빨간 파워숄더 슈트 셋업으로 드라마틱한 실루엣을 드러낸 엘사 호스크! 강한 인상을 주는 룩인 만큼 베이지 컬러 백과 브라운 톤 슈즈 등 부드러운 컬러를 활용해 밸런스를 맞췄습니다.

오늘은 크롭 티셔츠와 배기팬츠로 그 어느 때보다 편안하면서도 힙한 ootd를 선보였군요. 휴대폰 케이스까지 블랙으로 깔맞춤한만큼 거울 셀피를 빼먹을 순 없죠.

딸 툴리는 세상 귀염 뽀짝한 아이템으로 중무장해도 엄마 엘사 호스크만큼은 뚝심 있게 도시적인 이미지를 고수합니다. 키티 가방을 멘 툴리를 에스코트하는 그녀의 슈트 차림만 봐도 알 수 있죠.

티 없이 맑기만 한 툴리는 알고 있을까요? 엄마가 뉴욕에서 제일가는 멋쟁이라는 사실을!

사진
instagram @hoskel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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