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의 ‘휘뚜루 마뚜루’ 아이템 추천 4

윤다희

귀여운데, 쿨하다! 김나영의 믹스 앤 매치 룩

믹스 앤 매치 룩을 입으려면 지금이 제격이죠. 쌀쌀해지기 전, 아우터 없이 다양한 룩을 시도해볼 수 있는 시기니까요. 김나영은 센스있는 간절기 룩을 선보이는 셀럽입니다. 귀여운데 쿨하게, 로맨틱한데 스포티하게! 모두 김나영의 믹스 앤 매치 패션에 담겼습니다. 믹스 앤 매치 룩을 연출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김나영의 스타일링 속 ‘휘뚜루 마뚜루’ 아이템을 참고하세요. 어디에나 어울리는 아이템이 재치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게 도와줄 거예요.

캐주얼한 톱에 블랙 컬러 셔링 스커트를 매치해 러블리한 주말 외출 룩을 완성한 김나영. 빈티지한 디자인의 스웨트 셔츠는 그 어떤 아이템과도 잘 어울려 믹스 앤 매치 룩의 키 아이템입니다. 함께 스타일링하는 아이템에 따라 러블리한 데이트 룩부터 집 앞 마실 룩까지, 활용도가 높으니 하나쯤 소장하는 것을 추천해요!

셔츠에 트랙 쇼츠 조합, 한번쯤 따라하고 싶은 스타일링입니다. 캡, 쇼츠에 더해진 청량한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가 오묘한 바이브를 만드네요. 포멀한 셔츠와 스포티한 아이템들이 만나 뻔하지 않은 데일리 룩을 완성했죠.

클래식한 룩을 완성하는 치트키는 바로 로퍼와 흰 양말입니다. 그 어떤 룩을 입건 마무리로 이 둘을 택하면 되는 것이죠. 김나영 역시 티셔츠와 니트 스커트로 편안한 패션을 연출하고, 화이트 삭스와 구찌 홀스빗 로퍼로 방점을 찍었습니다.

과감한 플로럴 드레스에 블루 러닝 볼캡, 김나영이라서 어울리는 거 아니냐고요? 아닙니다. 심지어 이 스타일링은 비교적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 원피스에 있는 컬러칩 중 하나를 모자의 컬러로 선택한 김나영처럼, 컬러를 결정하기 어려울 땐 룩에 있는 색 중 한 가지를 ‘픽’하면 됩니다. 드레스 업 한 룩에 푹 눌러쓴 러닝 볼캡이 더 쿨하다고요! 한 가지 기억할 점은 러닝 볼캡은 컬러가 비비드할수록 경쾌하다는 것. 평소 ‘올 블랙’ 룩을 즐기더라도 러닝 볼캡은 팝한 컬러로 구매하세요.

사진
@nayoungk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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