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리사도 탑승한 올가을 패션 트렌드는 ‘깔맞춤’?

‘올 블랙’부터 ‘올 레드’까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번 시즌 패션 키워드! 그 중심엔 ‘톤 온 톤’ 스타일이 있죠. 룩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슷한 톤으로 통일해 그 색을 흠뻑 즐겨보자고요.

제니

@jennierubyjane

블랙핑크의 제니도 이 트렌드에 탑승했습니다. 그가 택한 컬러는 레드! 선명하다 못해 강렬한 레드 컬러로 중무장한 제니는 볼캡, 스커트, 스타킹, 부츠 등의 아이템을 활용했죠.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단연 반짝반짝 빛나는 머플러였습니다. 유니크한 소재의 머플러가 온 몸을 감싸니 제니의 독보적인 스타일은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죠. 그는 화려한 룩에 레드 컬러 프린팅의 돌고래 티셔츠를 추가해 귀여운 매력을 더했어요.

로제

올 블랙을 지루하지 않게 연출하는 방법, 로제가 알려드립니다. 언뜻 보기엔 평범한 올 블랙 룩이지만, 레이스 소재로 속이 비치는 드레스라면 말이 달라지죠. 로제는 소재의 특성을 똑똑하게 활용해 답답하지 않은 패션을 완성했습니다. 물론 볼드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고.

리사

리사는 최근 화이트 컬러의 매력에 푹 빠진 듯한 모습이에요. 테리 소재의 화이트 셋업으로 따스한 햇살을 만끽하는 한편, 과감한 크로쉐 셋업으로 노을을 즐기기도 했으니까요.

슬기

@hi_sseulgi

@hi_sseulgi

사복 장인 슬기의 픽은 브라운 컬러입니다. 슬기의 톤 온 톤 룩이 지루하지 않은 이유는 셔츠, 스커트, 슈즈의 브라운 컬러를 미묘하게 다르게 매치했기 때문인데요. 조금씩 다른 컬러가 보는 재미를 선사하죠.

우기

일상 속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톤 온 톤 패션은 이것 아닐까요? 우기는 트레이닝 셋 업을 입고 편안한 패션을 선보였어요. 깔맞춤 스타일을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은 셋 업을 활용하는 것!

카리나

밝은 톤부터 어두운 톤까지, 많은 컬러가 섞였지만 정돈된 패션을 완성한 카리나의 스타일링 비법은? 한가지 컬러의 컬러칩을 다채롭게 활용하기! 카리나는 베이지 컬러의 다양한 컬러칩을 자연스럽게 활용한 모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