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 하디드가 보호 시크룩을 완성하는 법 4

진정아

빈티지 러버는 어떻게 보호 시크룩을 만들까?

벨라 하디드는 자타공인 빈티지 러버이자, Y2K 패션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죠. 그런 그녀도 보호 시크 트렌드를 거스를 순 없나 봅니다. 최근 벨라의 룩에서 발견한 벨라 하디드식 보호 시크를 완성하는 ‘필승템’ 4가지!

빈티지 플라워 프린트

@bellahad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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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한 무드를 사랑하는 벨라 하디드 다운 선택이죠. 엄마의 옷장에서 꺼냈을 법한 빈티지 플라워 프린트가 더해진 프릴 블라우스나 슬립 드레스를 즐깁니다. 이런 아이템들을 너무 드레시하지 않게 스타일링 하지 않고 보헤미안 무드로 연출하는 것이 벨라의 포인트죠.

프론트 타이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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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ysl

앞으로 묶는 형식의 톱 역시 벨라가 보헤미안 룩을 연출할 때 자주 입는 상의 중 하나입니다. 브라 톱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짧은 톱인데요. 시폰 소재 위에 시퀸 플라워 장식 혹은 화이트 프릴 블라우스처럼 보헤미안 감성이 가득한 디자인을 고르는 것이 특징입니다. 짧은 상의는 벨라의 잘록한 허리라인을 돋보이게 하기도 하죠.

벨보텀 팬츠

@bellahad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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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라인은 아주 딱 맞고 무릎을 기점으로 퍼지는 아주 정석적인 1970년대 벨보템 팬츠를 사랑하는 벨라 하디드. 앞서 소개한 플라워 프린트 톱 역시 이 벨보텀 팬츠 하나로 좀 더 깊이있는 보호 시크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었죠. 여기에 힐이 살짝 있는 뮬이나 크로그를 매치하면 쉽게 1970년대 보헤미안으로 분할 수 있어요.

베이비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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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소개한 아이템들이 너무 개성 넘치거나 세게 다가왔다면? 사진 속 벨라가 입은 것처럼 약간의 레이스나 프릴 장식이 있는 베이비돌 미니 드레스를 골라보시길. 다만 슈즈는 웨스턴 부츠, 크로그 같은 슈즈를 골라야 보호 시크룩을 완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놓치면 안되겠죠?

사진
Instagram @bellahadid, X @y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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