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판 장원영, 매디슨 비어의 이모저모

노경언

할리우드 공주님으로 불리는 그녀의 진짜 매력은?

미국 틴에이저들의 워너비 아이콘이 된 매디슨 비어. 길쭉한 팔다리와 깡마른 몸매 때문에 한국에서는 ‘미국판 장원영’으로 불리는데요. 브루클린 베컴의 전 여자친구로도 잘 알려진 그녀. 요즘 부쩍 더 예뻐 보이는 이유가 뭘까요?

디즈니 공주 재질의 비주얼을 가진 그녀. 아담한 체구에 진한 이목구비, 풍성한 머리숱 때문에 더욱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여느 20대와 다름없이 인스타그램에 ootd를 기록하는 것에 집중하죠.

평소 브랜디 멜빌의 타이트한 크롭 톱이나 미니 드레스를 즐겨 입는 그녀. 그러고 보니 매디슨 비어가 반드시 지키는 스타일링 룰이 있는 듯하네요. 마이크로 쇼츠나 미니스커트 등 짧은 하의를 고수하는 것! 이도 저도 아닐 땐 큼직한 사이즈의 스웻셔츠를 미니 드레스로 활용해 다리라인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매디슨 비어가 사랑하는 두 가지! 바로 반려견 프레즐리와 귀염뽀짝한 캐릭터 아이템입니다. 복슬복슬한 털이 사랑스러운 프레즐리는 그녀와 가족이 된 지 2년 남짓 된 버니두들이죠. 매디슨 비어는 프레즐리의 사진과 영상을 실시간으로 업로드하며 반려견 미모를 동네방네 소문 내기도 합니다.

최근 2024 도쿄 서머소닉을 위해 일본에 방문한 그녀. 캐릭터 아이템 성지와도 같은 도쿄에 왔으니 ‘덕후 매디슨’이 가만히 있을 리 없죠. 캐릭터 숍에 방문해 인증샷을 남기는가 하면 여기서 구매한 키 링으로 백꾸까지 마쳤습니다. 평소에도 수많은 인형에 둘러싸여 잠을 청하는 그녀인 만큼 빼놓을 수 없는 쇼핑 코스였죠.

오늘도 역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업로드하며 근황 공유에 열심인 매디슨 비어. 꾸밈없이 솔직한 애티튜드가 그녀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듯합니다.

사진
instagram @madisonbeer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