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왼손 약지를 빛내는 ‘그것’의 정체는?
셀레나 고메즈와 베니 블랑코의 영원을 약속한 걸까요? 최근 그녀가 업로드한 거울 셀피 한 장이 이들의 약혼설에 불을 지폈습니다.
셀레나 고메즈와 베니 블랑코는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하며 알콩달콩 사랑을 싹 틔운 커플입니다. 둘이 함께 찍힌 사진 속에는 언제나 서로 자석처럼 찰싹 붙어 있는 등 스스럼 없이 애정 표현을 하는 사이죠.
그런데 최근, 셀레나 고메즈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틱톡에서 웨딩 플래닝 회사 ’CMG’를 팔로우 한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죠. 촉이 좋은 팬들은 이를 두고 두 사람의 약혼이 임박했음을 직감했는데요. 얼마 뒤 소문이 기정사실화되는 사건 하나가 일어납니다.
바로 셀레나 고메즈의 거울 셀피! 우아한 오프숄더 미니 드레스를 입고 한껏 포츠를 취한 그녀의 손가락엔 무언가를 일부러 가린 듯 커다란 하트 이모티콘이 자리했습니다. 위치 또한 절묘하게 왼손 약지를 가려 팬들은 ‘옳다구나!’하고 무릎을 쳤죠.
둘의 약혼설에 무게를 더한 셀피 한 장으로 발칵 뒤집힌 할리우드. 하지만 두 사람은 이에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팬들만이 애타게 둘의 해피엔딩을 바라고 있을 뿐이죠.
셀레나 고메즈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베니와 함께 있으면 매우 편안함을 느낀다”라며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베니 블랑코 역시 늘 셀레나를 살뜰히 보살피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고요. 약혼설이 사실인지는 몰라도 서로를 향한 마음만큼은 진심인 듯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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