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교복처럼 입게 될 버뮤다 팬츠
여름 내내 기승을 부렸던 폭염은 쉬이 가실 기미를 안보이고 있죠. 이번 가을까지 늦더위가 이어질 것 같은데요. 무릎을 가릴 듯 말 듯 한 길이의 버뮤다 팬츠가 그 어느 때보다 유용할 것 같은 날씨죠. 단정하고 포멀한 디자인을 고른다면 출근룩 고민도 없고요. 아래에서 출근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버뮤다 팬츠 스타일링 팁과 추천템을 만나보세요.
아직은 30도를 웃도는 날씨, 긴팔을 입기엔 무리수죠. 포멀한 디자인의 버뮤다 팬츠와 함께라면 캐주얼한 티셔츠도 출근룩의 범위에 들 수 있죠. 패션 인플루언서 에이미에게 카키와 회색 사이 애매한 컬러 활용법까지 얻어보세요. 톱과 백을 각각 회색, 화이트를 골라 톤온톤의 세련된 조합으로 완성했으니까요.
날씨가 좀 더 선선해진다면 반팔 니트 톱을 더하기에도 좋죠. 이때 중요한 점은 벨트를 꼭 더해야 한다는 점. 룩이 덜 심심해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스타일링의 완성도까지 높아 보일 거에요.
어디에나 찰떡궁합인 셔츠는 버뮤다 팬츠와도 좋은 궁합을 자랑합니다. 소매를 모두 내린다면 다소 답답해 보일 수 있으니 자연스럽게 소매를 걷어 올리는 디테일을 놓치지 마세요! 시계 같은 작은 주얼리들도 챙긴다면 더욱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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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lash News, 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