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만큼 궁금한 올림픽 챔피언들의 헤어와 메이크업 스타일

이지형

올림픽 챔피언들 헤메 봤어요?

이번 파리 올림픽 기계체조 이단 평행봉 금메달리스트인 알제리 국가대표 케일리아 네무르(Kaylia Nemour). 아프리카 국가 첫 체조 금메달로 화제가 됐는데요. 메탈릭한 무드의 실버 라인으로 아이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브라질 체조 국가대표 레베카 안드라드(Rebecar Andrade)도 비비드한 의상에 맞춰 눈가에 블루 글리터를 더했죠. 우크라이나 체조 국가대표 야로슬라바(Yaroslava)는 국기 컬러를 딴 아이 메이크업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한편, 미국 레슬링 국가 대표이자 이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아미트 엘로르(Amit Elor)는 양갈래로 땋아 내린 머리에 블루와 레드로 포인트를 줬고, 육상의 꽃 자메이카의 여자 육상 국가대표 샤샤리 포브스(Shashalee Forbes)는 양갈래로 묶은 머리에 비비드한 리본으로 헤어를 장식했죠. 네덜란드 육상 종목 국가대표 펨케 볼(Femke Bol)도 브레이드 헤어에 핑크 리본을 더해 포인트를 살렸습니다.

스크런치 트렌드는 올림픽 신에서도 계속됩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딴 이탈리아 체조 국가대표 앨리스 다마토(Alice D’amato)도 깔끔한 번 헤어에 스크런치를, 우리나라 여서정 선수도 레드 스크런치로 헤어 스타일을 완성했죠. 한국 배드민턴 챔피언 안세영 선수는 컬러풀한 헤드밴드로 에슬레틱한 느낌을 강조했어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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