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부터 수트, 운동화부터 하이힐까지 다 잘 어울려!
자꾸만 손이 가는 가방이 있습니다. 특별히 튀진 않지만 클래식한 면이 어디에나 다 잘 어울리고 심지어 들기에도 편한 사이즈와 디자인까지. 너무 올드해 보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영해 보이지도 않아 은근히 우아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그런 백, 바로 젠데이아가 애용하는 루이비통의 다이앤 백이에요. 다가오는 가을에도 휘뚜루마뚜루 들기 좋아보입니다.
젠데이아가 확실히 보증하는 에센셜 백은 바로 지난 주 남친 톰 홀랜드의 마지막 공연을 위해 커다란 꽃다발을 들고 응원에 나섰을 때도 볼 수 있었어요. 빈티지 로베르토 카발리의 플라워 패턴 재킷과 데님 팬츠에도 다이앤 백을 매치해 클래식한 포인트를 주었죠.
윔블던 테니스 경기를 볼 때도 클래식하면서 실용적인 모노그램 백을 든 장면이 포착되었어요. 블루 셔츠에 헤링본 재킷과 니트 타이로 올드 잉글리시 스타일의 매니시 룩을 선보인 그녀는 한껏 풀어헤친 스타일링으로 지루하지 않은 젠틀맨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언밸런스한 스트라이프 스커트에 빈티지한 무드의 노란색 재킷을 매치한 다소 난해한 스타일링의 마지막 퍼즐 또한 데일리 백으로도 유용한 다이앤 백이 제격입니다.
런던 거리에 쇼핑을 나선 젠데이아. 크롭 슬리브리스 톱에 레더 벨트를 착용하고 편하고 시크한 오프 룩을 선보였어요. 감각적인 네크리스 레이어링이 돋보이는 그녀의 룩을 완성한 건 바로 브라운 모노그램 패턴의 숄더이에요. 탱크 톱에도 잘 어울리는 클래식 아이템입니다.
지난 가을, 인디고 데님 재킷과 팬츠의 청청 패션에도 들었던 다이앤 백. 포멀한 블레이저부터 데님 재킷까지 두루두루 잘 어울립니다. 이러니 젠지의 아이콘이 데일리 백으로 선택할만 하겠죠!
루이비통다이앤
3,2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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