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가기 전 입을 튜브 톱 드레스
더운 여름엔 반팔 티셔츠조차 거슬리죠. 슬리브리스 톱을 입어도 그 끈에 땀이 차면 불쾌해지기 일수! 얇디 얇은 스파게티 스트랩보다도 여름에 최적화된 것은 바로 튜브 톱 디자인입니다. 어깨를 과감하게 드러내면 시원한 것은 기본, 핫한 스타일링으로 여름의 주인공이 될 수 있죠. 최근 셀럽들은 튜브 톱 드레스를 활용해 여름에 잘 어울리는 화끈한 패션을 선보였어요.
파리에서 포착된 켄달 제너는 디너 자리에도 튜브 톱 드레스를 활용했군요. 켄달 제너는 심플한 실루엣의 드레스에 더 로우의 그린 컬러 마고 백을 매치한 모습입니다. 과한 액세서리와 장식은 배제한 깔끔한 룩이 켄달 특유의 클래식한 멋을 배가시키죠.
나탸샤 폴리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튜브 톱 드레스로 개성 있는 비치 패션을 연출했습니다. 수트 베스트 디자인의 드레스에 피시네트 백과 캣츠 아이 선글라스로 자유로운 무드를 더한 거죠. 이 룩의 포인트는 플립 플롭! 그 어떤 신발보다 무심하게 신은 플립 플롭이 쿨한 룩을 완성합니다.
최근 아름다운 D라인을 자랑하는 헤일리 비버는 만삭 패션으로 튜브 톱을 선택했죠. 지난 겨울, 맥시 코트의 매력에 흠뻑 빠졌던 탓일까요, 그는 맥시 튜브 톱 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머리에 두른 스카프까지, 세상에서 가장 트렌디한 임산부의 등장이네요.
튜브 톱 디자인을 데일리 룩으로 활용하고 싶다면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를 주목하세요! 에밀리는 튜브 톱 드레스를 입고 강아지와 산책하는 등 일상 속에 튜브 톱 드레스를 자연스럽게 녹입니다. 미니 튜브 톱 드레스에 스니커즈를 매치한 모습에서 튜브 톱 스타일링 고수의 향이 진하게 나죠. 플레인한 튜브톱 드레스엔 화려한 네크리스를 매치해 색다르게 스타일링한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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