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닮은 이 배드민턴 선수는 누구?

진정아

BGM ‘푸른 산호초’가 자동 재생되네

올림픽으로 전 세계 운동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우리나라 오상욱 선수가 브라질에서 인기를 얻고, 일론 머스크가 김예지 선수를 ‘샤라웃’ 한 것 역시 같은 현상이죠. 그리고 지금 한국 SNS상에서 화제인 일본 선수가 한 명 있습니다. 바로 배드민턴 선수 타구치 마야인데요. 타구치는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지도 않았는데 뉴진스를 닮은 외모로 한국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뽀안 피부에 맑은 얼굴, 뉴진스 하니와 해린을 모두 닮았다는 평가죠.

2005년 10월 9일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 19살인 타구치는 2023년 배드민턴 주니어 세계선수권 여자 복식에서 아야 타마키와 팀을 이뤄 금메달을 딴 일본 배드민턴의 최고 유망주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소녀 같은 여리한 외모와는 달리 경기에 임하는 다부진 모습에 팬들은 더 환호하는데요. 2028년 LA 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어쩌면 4년뒤에는 우리나라 선수들과 타구치 마야가 팽팽한 경기를 치루는 모습을 볼 수도 있겠네요!

사진
Instagram @chocola_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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