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라 모로네가 휴양지 룩으로 사랑하는 ‘이 아이템’

노경언, 엄지은

원피스 컬렉터 카밀라 모로네의 스타일링 노하우

화려한 이목구비로 압도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는 카밀레 모로네. 모델로 데뷔해 <데이지 존스 앤 더 식스>, <곤조 걸> 그리고 최근에는 <Marmalade>로 배우로서 입지를 넓히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일상에서는 수수한 옷차림으로 반전 매력을 뽐내는 그녀. 인스타그램으로 공개된 여행지 룩을 통해 그녀의 찐 스타일 취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camilamorr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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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라의 휴양지 룩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원피스 하나면 충분하죠. 하지만 휴양지에서 보여주는 그녀의 원피스룩만큼은 다채롭습니다. 자수가 새겨져 있는 것부터 스모킹 디테일이 있거나 레이스 혹은 니트 시스루 등 하나하나 디테일이 살아있는 롱 원피스를 선택했죠. 심지어 호텔 가운마저 허리 끈을 조여 셔링을 만들어 원피스 차림을 연출해 찐 원피스 러버 입증! 일상에서도 즐겨 입을 수 있는 원피스에 그녀는 포인트 액세서리를 추가해 단번에 여행지 룩으로 변신시켜주었는데요. 스트로 햇이나 레이스 헤어밴드 그리고 라피아 백으로 스타일리시한 여름 액세서리를 매치해 주었죠. 평범한 화이트 룩이지만 소재나 액세서리 매치로 무드를 달리한 휴양지룩으로 그녀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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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가 있으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블랙도 있어야겠죠? 그녀가 보여준 낮과 밤의 블랙룩은 정반대의 매력을 뽐냅니다. 낮에는 보디슈트나 비키니를 입은 채 바다를 배경으로 여유로운 휴식을 보내는가 하면, 밤에는 새틴 소재의 원피스나 자수가 새겨진 포플린 투피스를 입어 한껏 차려입은 듯한 세련된 옷차림을 보여주었죠. 블랙 룩에서도 역시나 포인트가 될 만한 큰 아이템 하나만 매치한 채 옷에만 집중시켰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를 여행지에서 격식 차리기에 좋은 블랙 아이템도 하나 있으면 굉장히 좋겠죠? 코앞으로 다가온 휴가 시즌. 아직도 휴양지 룩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카밀라 모로네 룩을 참고해 쉽고 빠르게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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