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과 카일리 제너가 ‘손민수’한 그녀?

윤다희

‘마를린 먼로’로 변신했다

트렌드를 알고 싶다면, 고개를 들어 킴 카다시안과 카일리 제너의 행보를 지켜보면 됩니다. 이들은 지금껏 콰이어트 럭셔리, 웨스턴 , 코게트 등 최근 핫한 트렌드는 모두 섭렵한 모습이에요. 이들이 선택한 다음 트렌드는? 다름 아닌 마를린 먼로 스타일이죠.

@kimkardashian
@kyliejenner

킴 카다시안과 카일리 제너는 마를린 먼로의 아이코닉한 헤어를 연출했습니다. 풍성한 헤어 볼륨과 금빛 컬러, 목 선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단발이 그 특징인데요. 파격적인 단발로 변신한 킴 카다시안과 카일리 제너는 헤어만으로 마를린 먼로의 관능적인 아우라를 더했어요.

@demnagram

깊게 파인 레드 드레스까지 더하니 킴 카다시안표 마를린 먼로는 묘한 기시감이 느껴질 정도죠. 이는 발렌시아가의 ‘The Characters’ 캠페인을 위해 촬영한 사진인데요. 킴이 마를린 스타일을 연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22년 멧 갈라에서도 마를린 먼로가 입었던 드레스를 재연할 정도로 그에게 진심이죠. 마를린이 케네디 대통령의 생일 파티에서 입었던 블링블링한 드레스를 입은 킴. 이 드레스는 킴이 추구하는 화려하고 강렬한 스타일과 찰떡이었습니다.

Splash News

핫 걸들의 영원한 스타일 아이콘 마를린 먼로. 곡선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왜 킴이 마를린에게 푹 빠졌는지는 선명합니다. 킴과 카일리의 마를린 사랑이 쉽게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앞으로 그들은 또 어떤 마를린 먼로 스타일을 선보일까요?

사진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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