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경기장을 찾은 셀럽들

진정아

레이디 가가, 아리아나 그란데, 톰 크루즈가 같은 경기장을 찾은 이유는?

전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이 한창입니다. 헐리웃 셀럽들도 파리로 날아가 경기장에서 선수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는데요. 모두가 설레이고, 열광하는 자리! 콧대 높은 셀럽들도 두 손을 번쩍 들어 응원을 아끼지 않고, 팬들에게 팬서비스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개막식 퍼포먼스를 진행한 레이디 가가를 비롯해 톰 크루즈와 아리아나 그란데, 제시카 차스테인까지 경기장을 찾은 셀럽들!

베르시 아레나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습니다. 가장 위대한 체조선수라 불리는 시몬 바일스의 연기를 보기 위해 레이디 가가, 톰 크루즈, 아리아나 그란데 그리고 제시카 차스테인 등 셀럽은 물론이고 유명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기 때문이죠. 개막식을 화려한 핑크빛으로 물들인 레이디 가가는 모든 긴장과 부담을 내려 놓고 즐겁게 응원에 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여느 팬들처럼 현장을 카메라에 담기도 하고 팬들에게 인사도 전했죠.

같은 경기장에 아리아나 그란데도 참석했습니다. 심플한 화이트 드레스에 라피아 소재의 백으로 완성한 시원한 여름 옷차림으로 말이죠. 아리아나 역시 팬들과 함께 셀카 타임을 갖는 등 올림픽을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두 팝여제가 만났네요.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가 반가운 포옹을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죠.

레이디 가가는 톰 크루즈와도 다정한 인사를 나눴습니다. 화이트 피케 티셔츠로 정갈하게 차려 입은 톰 크루즈는 팬들과 인사도 나누고 바일스의 연기에 기립 박수를 보내는 등 누구보다 뜨겁게 그녀를 응원했습니다.

성화 봉송 주자였던 힙합 대부 스눕 독도 바일스의 연기를 응원하러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성조기 패턴의 저지 톱과 팬츠로 애국심 넘치는 힙합 룩을 완성했죠.

제시카 차스테인은 아이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자신의 옷차림 뿐만 아니라 오륜기를 연상케 하는 원피스와 USA가 적힌 티셔츠로 아이들 역시 올림픽 패션에 동참한 모습이 귀엽습니다.

이번 올림픽 기간에 레이디 가가는 참 바쁘군요. 이번엔 수영 경기장에서 포착된 모습입니다. 레이싱 모티브의 재킷에 커브 선글라스로 남다른 스포티 룩을 연출했군요.

사진
Splash News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