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운 야구 모자, 그럼 뭘 써야 할까?

진정아

태양을 피하는 방법, 여기서 찾으세요

자비없이 내리쬐는 태양을 당해 낼 재간이 없는 요즘입니다. 열로부터 얼굴 피부를 지키려면 모자는 필수죠. 야구 모자는 부담없이 쓰긴 좋지만 두터운 면 소재라 통풍이 아쉬운 게 사실입니다. 모자 안에 열과 땀이 쌓이면 오히려 두피에 더 안 좋은 영향을 주죠. 작렬하는 태양과 스타일로부터 우리를 살려 줄 구원 투수는 바로 버킷 햇! 특히 크로쉐 버킷 햇은 구멍이 송송 나 있어 통풍이 잘 되고, 챙이 있는 디자인이라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까지 있답니다.

@keziacook
@keziacook

상큼한 레몬 빛 가디건과 민소매 톱에 스트라이프 패턴의 버킷 햇을 더한 인플루언서 케지아. 옷과 모자의 컬러를 톤온톤으로 맞춰 조화로운 데다 화사한 컬러가 이 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상쾌하게 느껴지게 하네요. 양쪽으로 땋은 머리도 여름의 소녀같이 귀엽고요. 해변에서도 버킷 햇을 챙긴 모습입니다. 심플한 비키니에 컬러나 패턴이 들어간 버킷 햇을 더하면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죠.

@marieandmood

올 여름엔 컬러풀한 버킷 햇을 장만해야겠어요. 휴가지는 물론이고 데님이랑 매치하면 일상생활에서도 활용 가능 할 뿐더러 옷차림이 좀 더 가벼워 보이니까요!

올 여름 구원투수 크로쉐 버킷 햇, 어디서 살까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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