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다들 드는 그 가방, 정체가 뭐야?

진정아

혹시 나 빼고 공동구매라도?

요즘 SNS에서 옷 잘 입는 여자들에게서 공통적으로 포착되는 백이 있습니다. 좌우 양쪽 끝이 옆으로 퍼진 토트백인데요. 이 백의 정체는 바로 ‘드 멜리에(DeMellier)’는 브랜드 입니다. 마치 에르메스 켈리백을 연상시키는 정중앙 골드 버클 장식이 포인트인데요. 이 디자인은 드멜리에에서 선보이는 컬렉션 중 ‘더 뉴욕’이라는 컬렉션입니다. 어느 룩에나 잘 어울리는 정갈한 디자인은 물론이고 블랙, 브라운, 올리브 등 6-8가지 컬러의 가죽 소재는 물론 라피아 소재까지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크죠. 하우스 브랜드에서 나올 것 같은 럭셔리한 디자인이지만 가격은 80~90만원대로 (명품 브랜드 대비) 비교적 합리적인 편입니다.

@ciaraodoherty
@michellechoii

정갈한 디자인의 백은 데님 같은 룩은 물론이고 담백한 티셔츠, 면바지와 함께하면 손쉽게 올드머니 룩을 연출하기에 좋죠.

@imnotsorrydarling

기본적으로 크기가 좀 있는 편이지만 드레시한 옷에도 클러치, 숄더백만큼이나 잘 어울리죠. 되려 뻔하지 않은 쿨한 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orlaithmelia_
@imnotsorrydarling

요즘 같은 바캉스 시즌에는 휴가지에서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데요. 필요한 것들을 모두 담아 해변가로 가기 좋은 넉넉한 크기, 놀러 가서도 스타일을 무너지지 않게 해 주는 아이템입니다.

‘올 라운더’ 같은 백을 찾고 있다면 더 늦기 전에 드 멜리에 열풍에 함께해 보는 건 어떨까요? 드멜리에 바로가기

사진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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