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 셀럽들, 강아지와 산책할 땐 뭘 입을까?

윤다희

배변 봉투를 든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반려동물과의 산책 도중 찍힌 파파라치 컷, 셀럽들의 ‘찐’ 사복을 엿 볼 수 있는 사진이죠. 셀럽들은 강아지 산책 모습도 패셔너블합니다. 이들의 산책 모먼트가 더욱 흥미로운 이유는 패피 셀럽들의 스타일리시한 모먼트와 강아지와의 돌발 상황이 적당히 혼재되었기 때문이죠. 어쩔 수 없는 ‘개 엄마’ 모먼트가 눈에 띄는 셀럽들의 장면들은 아래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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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룩에 그를 뺄 수는 없죠.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강아지를 산책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는 셀럽입니다. 에밀리는 그의 강아지 ‘콜롬보’와 함께 쿨한 애티튜드로 뉴욕을 누비곤 하죠. ‘꾸꾸꾸’ 모습이 더 익숙한 핫걸 에밀리의 몇 없는 내추럴한 순간을 볼 수 있는 귀한 모먼트인데요. 에밀리는 튜브톱 드레스에 숄더백으로 드레스 업 하나싶다가도 스니커즈를 매치해 1시간을 걸어다녀도 거뜬한 산책 룩을 완성하죠. 에밀리의 룩은 움직임이 편안한 아이템을 활용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레깅스와 스니커즈 처럼요! 배변 봉투를 넣을 수 있는 백이 없다면 대충 손으로 들고 다니는 쿨한 모습도 인상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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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나 샤크의 시크한 스타일은 강아지 산책 중에도 계속됩니다. 쉬어한 슬립 드레스에 셔츠를 툭 걸친 모습이 쿨하다 못해 무심하죠. 그에 매치한 아디다스 스니커즈는 이리나의 룩에 트렌디한 포인트가 됩니다. 슬립 드레스는 셔츠, 스니커즈 등 캐주얼한 아이템과 만났을 때 더욱 세련된 모습이에요. 올 블랙 룩으로 무장하고 얼굴을 가린 모습은 정말 현실적입니다. 새까만 후디를 푹 눌러쓴 채 땅만 보고 걷는 이 모습.. 제 출근길과 크게 다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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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마 블레어의 산책 룩은 이 여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룩이네요. 린넨 소재의 시원한 드레스와 화이트 햇이 집앞 마실에 제격인 패션을 완성하죠. 셀마는 편안한 가죽 슬리퍼와 볼드한 네크리스로 스타일을 놓치지 않은 모습입니다.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든 것까지, 완벽한 현실 산책 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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