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는 주얼리를 ‘여기’에도 착용한다?

진정아

지수와 제니의 남다른 주얼리 스타일링 팁

여름, 주얼리를 빼놓을 수 없는 계절이죠. 하지만 매번 뻔한 주얼리 스타일링이 지루하게 느껴질 때가 있죠. 언제나 새로운 스타일링을 시도하는 블랙핑크 멤버들에게 솔루션을 얻어보세요. 수 백만원을 호가하는 주얼리를 헤어 장식으로 활용해 뻔하지 않은 주얼리 연출 팁을 보여줬습니다. 최근 까르띠에 행사에 참석한 지수, 올해 초 샤넬 쇼에 참석한 제니의 룩에서 남다른 주얼리 스타일링을 만나보세요.

싱가폴에서 열린 까르띠에의 ‘트리니티 100’ 행사에 참석한 지수. 구조적인 실루엣의 튜브톱 미니 드레스를 착용했는데요. 특히 드레스의 소재가 싱가폴과 잘 어울리는 라피아 소재여서 그녀의 남다른 센스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녀의 스타일링이 ‘어나더 레벨’인 점이 헤어에서 포착됐죠. 행사의 메인 아이템인 트리니티 컬렉션을 손목은 물론이고 반묶음 한 헤어에 단 거죠. 까르띠에와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만큼 스타일링에서도 득도한 그녀 같군요!

지난 3월 샤넬 2024 F/W 쇼에 참석한 제니의 헤어에서도 비슷한 스타일링을 포착할 수 있었는데요. 락 시크 무드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한 그녀! 꼬불 꼬불 땋은 헤어에선 샤넬 CC로고 헤어 피스가 달려있었죠.

며칠 전 인도 부자 암바니 결혼식에 참석한 클로이 카다시안 역시 블레이드 헤어에 볼드한 주얼리들을 주렁주렁 달은 모습입니다.

올 여름 독특한 주얼리 스타일링이 고민이거나 헤어 스타일에 힘을 주고 싶을 때 갖고 있던 주얼리들을 머리에 달아보는 건 어떨까요?

사진
Instagram @sooyaaa__, @jennierubyjane, @khloekardash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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