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 쇼츠 보다 트랙 쇼츠가 대세!
점점 더워지는 여름에 덩달아 바지 길이도 점점 짧아지고 있습니다. 매 여름 유행하는 짧디짧은 데님 쇼츠 대신 올여름은 시원한 트랙 쇼츠 어때요? 편안한 착용감으로 운동할 때만 입던 이 팬츠를 요즘 셀럽들은 데일리 룩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데님 보다 통기성이 좋아 땀 배출이 훨씬 잘 되고 미적으로 예쁜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죠. 화려하고 유니크한 아이템들이 주를 이루는 무대 의상으로도 활용할 정도니까요! 트랙 팬츠를 캐주얼하게만 입을 수 있다 생각하는 것은 이제 구시대적 발상입니다. 이젠 트레이닝 팬츠를 출근할 때도 입는 세상이에요!
그렇다면 올여름, 어떤 트랙 쇼츠를 선택해야 할까요? 무릎을 덮는 길이부터 다리가 훤히 드러나는 짧은 쇼츠까지, 이 팬츠의 세계는 넓고도 깊습니다. 중요한 것은 TPO 따라 소재와 길이를 다르게 선택하는 것이죠. 짧고 심플한 트랙 쇼츠가 클래식하다면, 무릎을 덮는 긴 길이는 트렌디하고 힙한 매력을 배가시킵니다. 또, 얇고 광택이 있는 소재는 스포티한 포인트가 되는 반면, 두꺼운 소재는 룩에 무게감을 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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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김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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