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의 성패를 좌우하는 식단! 꼭 챙겨 먹으면 좋은 음식 5가지

김민

퍽퍽한 닭가슴살에 질려버린 다이어터를 위한 근 손실을 막는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전문가들은 다이어트의 성패는 바로 질 좋은 단백질의 섭취에 달렸다고 하는데요. 단백질하면 닭가슴살이에요. 닭가슴살은 100g 당 단백질을 25~30g까지 함유하고 있거든요. 달걀도 빼놓을 수 없죠. 만약 닭가슴살, 달걀보다 좋은 단백질원이 있다면? 퍽퍽한 닭가슴살에 질려버린 다이어터를 위한 근 손실을 막는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고등어

모델 이소라가 밥도 없이 고등어구이만 먹던 예능의 한 장면을 기억하시나요? 고등어 100g에는 약 20g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 고단백 식품이기 때문이에요. 의외로 포만감도 챙길 수 있는 재료 중 하나인데요.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E가 풍부해 다이어트로 푸석해진 피부까지 개선할 수 있죠. 비타민 B6 또한 풍부해 결과적으로 수면의 질도 높일 수 있답니다.

연어

100g에 약 20~25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닭가슴살과 맞먹는 수준이죠. 단, 체내에서 직접 생산할 수 없어 꼭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는 점이 차이라면 차인데요.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염증과 같은 자가면역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비타민 B12도 많이 들어 있어 운동 에너지를 내고 지구력을 키우는 데에도 좋은 식품이에요.

오리 가슴살

오리 가슴살 100g에는 약 19~20g의 단백질이 들어 있답니다. 하지만 닭가슴살에 비하면 지방이 적지 않은 편이죠. 약 28g이 들어있어요. 걱정할 필요는 없답니다. 포화지방산 보다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들어있거든요. 심혈관 질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영양 성분으로 알려진 바로 그 영양성분이요. 그럼에도 걱정이 된다면 오리 껍질은 제거하고 조리해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징어

닭가슴살 못지않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 오징어. 모델 한혜진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다이어트 중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술안주, 단백질 덩어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어요. 오징어 100g을 먹으면 약 15~20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닭가슴살에 비하면 칼로리가 현저히 낮은 편이라는 것. 닭가슴살이 약 110kcal인 것에 비하면 오징어는 약 85~87kcal랍니다.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타우린도 풍부하여 정말 다이어트 중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랍니다.

그릭요거트

그릭요거트 한 컵에 약 24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요. 정말 의외죠? 일반 요거트나 마시는 요거트에 비하여 약 2배 가까이 높은 수치라고 하니 상당히 높은 편이죠. 그릭 요거트의 영양 성분은 근육 형성 및 회복에 특히 도움이 된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도 풍부해 장내 유익균이 잘 증식할 수 있도록 돕고요. 반대로 유해균을 억제해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사진
@christinanadin, Pexels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