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시크, 안젤리나 졸리의 대쪽같은 취향이 엿보이는 과거 패션들.
배우로서 그리고 사회 활동가로서 모르는 사람을 찾는 것이 더 어려울 이름, 안젤리나 졸리! 지금 봐도 전혀 어색할 것이 없는 그녀의 클래식하고 시크한 룩을 만나봅니다. (아래 <안젤리나 졸리의 레전드 패션들 1>에서 이어지는 기사입니다.)
몸에 핏 되는 티셔츠 아래로 레더 팬츠와 부츠로 록시크적이고 와일드한 모습을 보여주던 그녀는 때로 미니멀한 롱 코트로 우아함을 발산하기도 했어요. 올 화이트 룩은 쿨한 분위기의 올블랙 룩과는 또 다른 고전적 매력을 전하죠.
드레스 룩에서도 그녀의 취향이 보입니다. 단순한 실루엣의 드레스 위로 반짝이는 주얼리를 더해 시선이 가도록 포인트를 더했어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작품에선 매혹적인 킬러의 캐릭터가 엿보이는 드레스를 입었고, 작품 <지아>로 삭발을 감행했던 시절엔 헤어 밴드 하나를 무심하게 더하고 시사회에 참석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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