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고른 본식 드레스는?
지난 5월 말, 제이크 본 조비와 비밀 결혼식을 올린 밀리 바비 브라운! 결혼한 지 이제 막 두 달 차가 된 두 사람은 곧이어 좀 더 규모가 큰 두 번째 결혼식을 진행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는데요. 웨딩드레스 숍에서 포착된 밀리의 모습을 보니 그날이 그리 머지않은 듯 보입니다.
밀리가 모습을 드러낸 건 뉴욕 소호에 위치한 갈리아 라하브 플래그십 스토어입니다. 갈리아 라하브는 웨딩드레스와 이브닝드레스를 메인으로 전개하는 이스라엘 브랜드죠. 패리스 힐튼이 초호화 결혼식 드레스로 선택한 브랜드이자 클로이 카다시안 역시 지난겨울 가족들과 보낸 연말 파티에 갈리아 라하브의 샴페인 컬러 드레스를 입기도 했습니다.
밀리 바비 브라운은 머메이드라인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었는데요. 반짝이는 크리스털 장식이 새 신부의 얼굴을 더욱 환하게 비추네요. 거울 앞에서 함박웃음을 지은 걸 보니 드레스 입은 자신의 모습이 꽤나 마음에 들어 보이죠? 무대 위 디바를 연상케하는 롱 글로브는 또 어떻고요!
과연 그녀가 본식 드레스로 선택하게 될 드레스는 무엇일까요? 행복한 얼굴의 밀리 바비 브라운을 보니 갈리아 라하브로 낙점될 가능성도 꽤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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