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2’ 속 일 잘하는 막내, 고민시에게 배우는 출근 룩!

윤다희

‘알잘딱깔센’의 끝판왕 등장

고민시가 TvN 인기 시리즈, <서진이네2>에 합류했습니다. 1회부터 6.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첫 방송을 마치고, 지난 금요일 공개된 2회는 8.1%로 시청률이 상승했네요. 그 히로인은 일 잘하는 막내, 고민시가 아닐까요? 고민시는 수많은 업무들을 담당하며 서진이네 2의 성공적인 영업을 도왔죠. 열정적이고 성실한 그의 태도는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 그 자체였습니다. 고민시의 센스 있는 모먼트는 일상 속에서도 드러났죠. 어디에나 어울리는 포멀하면서도 깔끔한 고민시의 데일리 룩은 출근 패션에 참고하기 좋아요!

셔츠에 니트, 고전적인 조합이죠. 블루 셔츠와 네이비 니트가 포멀한 룩을 연출하고 로우라이즈 스커트와 레이어드한 언더웨어가 트렌디한 마무리를 하네요. 올여름 출근 룩에 블루 셔츠는 필수! 단독으로 입어도, 레이어드 해도 세련된 블루 셔츠는 하나 쟁여두면 어디에나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에어컨 바람에 냉기가 도는 사무실에선 감기 걸리기 일수입니다. 이럴 땐 긴팔과 긴바지로 추위에 대비해보세요. 고민시는 셔츠와 슬랙스로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했죠. 이런 베이직한 패션에서 중요한 것은 핏입니다. 고민시는 얇은 소재로 몸에 감기는 팬츠를 선택하는 센스를 발휘했군요.

올 화이트 룩, 부담스럽다고만 생각하지 마세요. 경쾌한 출근 룩에 화사한 화이트 컬러는 치트키죠. 화이트 데님 트러커 재킷과 화이트 데님 팬츠에 블랙 토트 백을 매치해 포멀함을 추가한 모습이네요. 깊고 그윽한 메이크업으로 성숙함을 연출한 것은 덤!

카프리 팬츠를 일찌감치 즐기던 고민시. 올여름 하나쯤 쟁여두면 좋은 이 팬츠는 직장에서 입기 제격이에요. 고민시는 얇은 끈의 슬리브리스 톱과 스니커즈로 시원한 스타일링을 했죠. 어깨가 드러나는 슬리브리스가 출근 룩으로 활용하기 부담스럽다면 위에 얇은 가디건을 툭 걸치거나 슬리브리스 안에 티셔츠를 레이어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진
@gomin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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