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신고 싶은 시크한 장화 쇼핑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이번 장마, 9월까지 폭우가 올 예정이라는 믿기 힘든 소식도 함께 전해졌죠. 고백하건데 그동안은 아무리 비가 와도 장화 대신 플립 플롭에 의존했습니다. 장화는 어딘가 모르게 멋을 낸 것 같다는 느낌이 강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젠 끊임없이 이어질 비 소식에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게다가 요즘엔 어느 옷에나 잘 어울리는 담백하고 미니멀한 장화들이 많이 보여 자연스레 손이 가고 있죠. 매일 신고 싶은 시크한 장화들을 모아봤습니다.
무채색의 장화는 페스티벌은 물론 비오는 날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기에 좋죠. 무난한 컬러인만큼 어떤 스타일의 옷에도 잘 어울립니다. 장화보다 살짝 긴 양말을 매치하면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조금 더 높일 수 있죠.
올 여름 장마를 이겨낼, 활용도 100% 심플한 장화 어디서 살까요?
- 사진
- Getty Images,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