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룩도 스타일리시하게 응급소생 시켜줄 왕벨트 착용법 6

황기애

스커트 위에 와이드 벨트 하나로 멋쟁이 되기!

드레스 혹은 치마에 톱 하나, 여름이 되면 이토록 간단한 옷차림에 끌리는 법입니다. 심플하게 톱과 스커트 하나만 입어도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 세련된 룩을 완성해 줄 치트키가 있어요. 바로 와이드 레더 벨트에요. 핵심은 골반에 걸쳐진 듯, 허리 아래로 느슨하게 착용할수록 더 스타일리시하는 거죠.

심플한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를 더욱 시크하게 입기 위해선 단 하나의 액세서리면 충분해 보이는군요. 허리 아래 슬쩍 걸쳐 준 듯 착용한 빅 사이즈 버클 벨트로 세련된 블랙 룩을 완성했어요. (@clairerose)

올여름 보헤미언 스타일에 빠져보세요. 니트 소재의 슬립 드레스 위에 꽃 자수가 놓인 빈티지한 감성의 와이드 벨트를 착용해 개성 넘치는 보호 스타일을 선보였어요. 분위기 여신이 따로 없군요. (@ellakarberg)

다소 밋밋해 보일 법한 심플한 디자인의 위, 아래 셋업 룩에도 로우 라이즈 벨트의 활약은 눈에 띕니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실버 버클 벨트에 투명한 웨지힐 샌들을 신고 매니시한 레더 재킷을 입는다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크함이 넘쳐나죠. (@leiasfez)

로맨틱한 화이트 란제리 톱과 풀 스커트 룩, 여기에 존재감 확실한 블랙 와이드 벨트와 블랙 플랫슈즈를 신어 엣지있는 보헤미언 룩을 선보였어요. 팔목에 찬 실버 뱅글들이 자유로운 영혼의 스타일링을 완성해주네요. (@m_editsforyou)

롱 스커트뿐 아니라 미디 길이의 스커트에도 빅 벨트는 세련된 터치를 더해주죠. 크롭 티셔츠에 90년대 풍의 로우 라이즈 스커트를 입고 그 위에 브라운 벨트를 턱 하니 걸쳐 주면 끝입니다. 샌들 혹은 슬링백 스타일의 하이힐을 신어도 좋겠어요. (@sofiaboman)

화이트 레이스 톱과 스커트 셋업을 입은 바바라. 란제리 풍의 옷차림에 블랙 버클 벨트로 중심을 잡아 주었죠. 만약 벨트가 없었다면 너무 레이스 속옷만 입고 나온 느낌이 들었을 거에요. 빅 후프 이어링으로 로맨틱한 보호 스타일을 제대로 선보였네요. (@barbara_ines)

사진
Instagram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