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영화 속 주인공 같은 윤승아의 카프리 룩

여름밤 꿈 같은 윤승아의 OOTD

이탈리아 카프리로 떠난 윤승아, 항상 센스 넘치는 패션 감각을 보여준 그녀지만 새삼 ‘이렇게 예뻤나?’ 싶을 정도입니다. 토즈 일정으로 카프리를 찾은 그녀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들은 여름밤의 꿈처럼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웠죠. 고전 영화 속 주인공 같았던 윤승아의 룩에서 여름 휴가 스타일링의 아이디어를 얻어보세요.

이번 일정 내내 라이파 소재 보트햇을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을 보여준 윤승아. 오버사이즈 셔츠를 미니 드레스처럼 연출한 룩과 더없이 잘 어울렸죠. 특히 셔츠의 아티스틱한 프린트가 해변의 여유로운 분위기와 더없이 잘 어울렸고요.

이번엔 빈티지한 무드의 도트 패턴 미니드레스로 걸리시한 무드를 자아냈습니다. 액세서리 역시 튀는 것 없이 하얀 토트백만 들어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죠.

디너 참석시엔 좀 더 드레시한 롱 드레스로 옷만 살짝 바꿔 입었습니다. 시폰이나 레이스 소재는 시원하다는 장점은 물론이고, 휴가를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로 만들어주죠.

카프리 거리에서 찍은 사진은 그녀의 감성적인 면면이 드러납니다. 특히 양말과 슬라이드를 매치한 독특한 스타일링이 눈에 띄는데요. 양말을 슬라이드에 신으니 샌들에 신었을 때 보다 좀 더 사랑스러운 느낌이 드는군요.

며칠 간 걸리시한 룩을 보여줬다면 이번엔 스칼렛 컬러를 활용해 좀 더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낸 그녀. 슈트 베스트에 스칼렛 컬러의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하고, 같은 컬러의 레드 립으로 메이크업까지 신경 쓴 세심함이 돋보입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그리고 이 모든 OOTD를 남편 김무열과 함께 귀여운 릴스로 기록해 둔 그녀, 여자가 봐도 정말 사랑스러운 여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