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가 카프리에서 입은 국내 브랜드 원피스?

진정아

제니의 화이트 리조트룩 모음

지난 6월 카프리에서 열린 자크뮈스 쇼에 모델로서 런웨이 워킹 데뷔를 한 제니. 그녀가 카프리 추억들을 고스란히 담은 브이로그를 공개했습니다. 캣워크 데뷔의 긴장된 순간들과 함께 이탈리아 해변가에서의 여유로운 시간들이 영상에 담겼는데요. 영상 속 제니가 꽂힌 스타일이 있습니다. 바로 화이트 드레스죠. 미니부터 롱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화이트 드레스룩을 보여줬는데요. 자크뮈스 제품 뿐만 아니라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까지 브랜드 셀렉의 폭도 넓습니다. 이번 여름 휴가에 참고하면 좋을 제니의 화이트 드레스들!

쇼 피팅과 리허설이 있는 날! 제니는 하늘색 폼폼장식이 더해진 화이트 미니 드레스를 입고 쇼장으로 향했습니다. 메리 제인 슈즈를 더해 캐주얼하면서도 귀여운 룩을 완성했죠. 그리고 몇 시간 뒤, 제니는 몇 가지 아이템만 더해 전혀 다른 무드로 변신합니다. 하늘색 가디건과 스카프, 선글라스를 더해 복고무드로 180도 변신한 모습! 역시 스타일링의 귀재 답습니다.

저녁을 먹으러 나서는 길, 좀 더 드레시한 모습의 제니입니다. 언밸러스한 어깨라인과 코르사주가 더해진 자크뮈스의 미니 드레스 덕분이죠. 라피아 소재의 숄더 백으로 여유로운 저녁 식사의 무드를 한껏 더했습니다.

런웨이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제니는 한껏 더 여유로워진 모습입니다. 스트라이프 패턴이 더해진 니트 드레스는 보디(Bode) 제품으로 제니가 즐겨입는 브랜드 중 하나죠.

본격적으로 카프리에서 기념품을 사며 자유시간을 즐기는 제니. 허리 라인을 잡아주는 맥시 드레스는 국내 브랜드 앤유(And You)의 제품입니다. 10만원대로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라 드레시한 리조트 룩을 계획 중이라면 품절 되기 전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할 것 같습니다. 제니는 여기에 자크뮈스의 스트라이프 패턴 백으로 포인트를 줬죠.

사진
Youtube Jennierubyjane 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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