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로 떠난 켄달과 카일리 제너
스페인 마요르카로 휴가를 떠난 켄달과 카일리 제너. 핫 걸 자매답게 남다른 패션 센스로 멋진 휴가 셀피를 공개했습니다. 곧 휴가철인 만큼 여행을 떠나 멋진 인생 샷을 남기고 싶다면 이들의 휴양지 ootd를 눈여겨보세요.
엄마 크리스 제너와 함께 전용기와 요트를 타고 마요르카에 도착한 켄달과 카일리 자매. 빌리 아일리시의 노래를 들으며 병맥주를 마시고 춤을 추는 그들은 누구보다 여행을 100% 즐기는 모습이었죠. 켄달과 카일리는 편한 옷차림 대신 마요르카의 그림같이 멋진 풍경과 어울리는 드레스와 함께 했는데요. 켄달은 청순한 크림 톤의 드레스에 볼드한 골드 이어링과 브레이슬릿으로 멋을 낸 반면 카일리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롱 드레스로 나타났죠.
화려하고 섹시한 스타일의 카일리와는 달리 켄달은 좀 더 차분하고 미니멀한 스타일을 즐기는 편입니다. 멋진 바다를 배경으로 선베드에 기대어 화보 못지않은 셀피를 남긴 그녀는 케이트의 터틀넥 울 드레스를 입었는데요. 라벤더 컬러의 롱 드레스는 그녀의 청순미를 극대화해주는데 일등공신인 아이템이었죠.
신이 내린 몸매는 그냥 주어지는 게 아닌가 봅니다. 여행을 떠나서도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는 켄달인데요. 그녀가 마요르카에 챙겨간 운동복은 요즘 핫한 알로 제품이었습니다. 예쁜 운동복을 입어야 운동 능률도 올라가는 걸까요? 톱 모델답게 운동복도 멋지게 소화해 내는군요.
카약을 타러 간 카일리 제너가 선택한 드레스는 바로 장 폴 고티에의 빈티지 드레스였습니다. 그녀의 육감적인 몸매를 살려주는 섹시한 시스루 드레스는 해변과 찰떡으로 어울리죠. 이번 휴가엔 해변으로 떠날 예정이라면 그녀처럼 시스루 드레스를 커버업으로 스타일링해도 좋겠죠?
휴가 중 낭만적인 이브닝 파티도 빼놓을 수 없겠죠. 이날 카일리는 이브닝드레스로 패리스 조지아 프리폴의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모습으로 와인을 즐겼는데요. 여행하면 활동하기 좋은 편한 옷차림을 떠올리겠지만 멋진 드레스들과 함께한 켄달과 카일리 제너의 휴양지 ootd를 보니 인생 샷을 위해서라면 드레스 한 벌쯤은 필수로 챙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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