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커플은 이렇게 재결합을 알린다?
센스 넘치는 OOTD는 물론이고 구찌 캠페인 동반 출연까지 켄달 제너와 배드 버니는 누가 뭐래도 자타공인 패셔니스타 커플이었죠. 올해 초 이 둘의 결별 소식에 아쉬워하는 것도 잠시, 5개월만에 둘이 다시 만난다는 소문이 돌았죠. 그리고 이 커플은 며칠 전 파리에서 같은 행사에 참석, 누가 봐도 맞춘 듯한 커플룩으로 재결합 소문에 확정적 도장을 찍었습니다.
이들이 최근 이틀 사이 보여 준 커플룩 가장 먼저 포착된 씬! 둘이 같은 행사에 참석해 배드 버니는 공연을 하고, 켄달 제너는 모델로서 런웨이를 걸었는데요. 행사 리허설에서 화이트 컬러로 캐주얼하게 맞춘 모습이 눈에 띕니다. 지지 하디드와 담소를 나누고 있는 둘, 헤어진 커플이라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와 훈훈한 분위기죠?
이번엔 늦은 저녁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켄달과 배드 버니. 밝은 회색으로 컬러를 맞췄는데요. 우연이라기엔 너무 똑 같은 컬러죠? 켄달 제너가 입은 톱과 팬츠는 카일리 제너의 패션 브랜드 ‘카이(khy)’의 제품입니다.
이번엔 블랙에 가까운 컬러로 맞추고 행사와 레스토랑을 찾은 둘. 드레시하면서도 스포티한 배드 버니의 슈트 핏은 물론이고 켄달 제너의 드레스 역시 눈에 띄는데요. 마치 미니 드레스에 시스루 소재가 더해진 듯한 이 드레스는 자크뮈스 제품. 심플하지만 엣지 넘치는 켄달의 스타일과 더없이 잘 어울리는 드레스죠.
옷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표정만 봐도 다시 핑크빛 기운이 감도는 둘. 둘의 멋진 커플룩 시즌 2를 기대해봐도 되겠죠?
- 사진
-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