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첫사랑’ 송혜교, 수지의 여름 룩 공식!

윤다희

이렇게 입으면 저도.. 국민 첫사랑 될 수 있나요?

@kyo1122
@kyo1122

지난 주말, 송혜교와 수지의 의외의 우정이 공개됐습니다. 수지의 차기작 <다 이루어질지니>에 송혜교가 특별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보이죠. 두 ‘국민 첫사랑’의 만남에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설렘이 느껴지는데요. 이들은 편안한 룩과 화장기 없는 얼굴로 내추럴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kyo1122
@kyo1122

수수한 룩에 간단한 포인트를 매치하는 것은 유행을 타지도, 쉽게 질리지도 않는 스타일링 필승법이죠. 올여름, 송혜교와 수지는 급변하는 패션 트렌드를 따르기보단 자신에게 어울리는 내추럴하고도 스타일리쉬한 패션을 선택했습니다.

수지는 링거 티셔츠와 후디로 캐주얼한 무드를 만든 뒤, 데님 볼캡을 매치했는데요. 이 볼캡은 손흥민이 런칭한 브랜드인 ‘NOS 7’의 제품이죠. 숨겨진 ‘축덕’일까요? 수지는 NOS 7의 모자를 데일리 룩에 종종 활용하는 모습이 포착되곤 했습니다. 그 중 이 볼캡은 청량한 데님 소재에 간단한 로고로 올여름 어떤 룩에 더해져도 부담스럽지 않은 포인트가 되죠.

송혜교는 레드 타이다이 맨투맨으로 화사한 스타일을 완성했군요. 고급스러운 한 끗을 위해 송혜교가 픽한 아이템은 테니스 브레이슬릿입니다. 쇼메의 얇은 벌집 모양 브레이슬릿이 언뜻 드러나며 그의 ‘꾸안꾸’ 룩을 마무리하네요.

흰 톱에 블루 컬러 계열의 볼캡 조합은 실패할 일 없죠. 송혜교와 수지의 데이트 룩도 이 공식을 따랐습니다. 이들 패션은 비슷한 듯 어딘가 달라보입니다. 그 차이점은? 수지는 슬리브리스에 새파란 컬러 볼캡으로 시원한 여름 스타일을, 송혜교는 오버핏 화이트 티셔츠에 네이비 볼캡으로 클래식한 룩을 연출했다는 것이죠.

@skuukzky, @kyo1122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