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멋진 여성들이 모인 밤 ‘우먼 인 모션’

2015년 칸 영화제와의 파트너십으로 시작된 ‘우먼 인 모션’.

김신, 김민지

2014년, 영화 <맵 투 더 스타>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줄리앤 무어가 ‘우먼 인 모션’의 취지에 뜨겁게 화답했다. 이번 시상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줄리앤 무어는 보테가 베네타의 검정 드레스와 턱시도 재킷을 입고 등장해 우아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톱모델 안야 루빅은 제 77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영화 <호라이즌 : 언 아메리칸 사가>로 초청되었다. 성평등을 위해 자신의 생각을 담은 책을 출판하기도 한 안야 루빅은 생로랑의 시스루 드레스와 턱시도 재킷, 부쉐론 주얼리를 착용하고서 여성의 연대에 힘을 실었다.

새로운 세대의 아이콘으로 부상한 모델 아멜리아 그레이. 지금 가장 뜨거운 그녀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진 순간.

영화 <호라이즌 : 언 아메리칸 사가>로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배우 양자경. 크래프트맨십이 느껴지는 보테가 베네타 드레스를 입고서 ‘우먼 인 모션’ 시상식 겸 디너에 참석했다.

‘우먼 인 모션’ 포토월에서 포착한 모델 카밀 로우의 포토제닉한 순간!

폴 슈레이더 감독의 신작 <오, 캐나다>로 제 77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우마 서먼.

두산 매거진의 CCO이자, <W Korea>의 편집장 이혜주. 예술, 문화계 여성들을 위한 발판을 제공하는 ‘우먼 인 모션’의 뜻을 지지하며 행사에 참석했다.

<어느 가족>으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올해는 칸 영화제의 장편영화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제 77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인 영화감독 그레타 거윅도 뜻을 보탰다. 그는 여성 영화 제작의 선구자이며,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된 최초의 미국 여성 감독이다.

키린의 유일한 한국 앰배서더로서 칸에 입성한 임윤아. 브랜드의 상징적인 조롱박 모티프의 울루 네크리스와 뱅글을 착용하고서 이 밤을 빛냈다.

제 77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 <더 슈라우드>로 레드카펫을 밟은 다이앤 크루거.

생로랑 드레스를 쿨하게 소화한 시대의 아이콘, 샤를로트 갱스부르가 행사의 취지에 힘을 실어주고자 함께했다.

왼쪽부터 | CAA의 CEO 브라이언 로드, 배우이자 제작자, 피노 회장의 배우자인 셀마 헤이엑, 올해 ‘우먼 인 모션’ 수상자인 NBC 유니버설 스튜디오 그룹의 데임 도나 랭글리 회장, 케어링 그룹의 프랑수와 앙리 피노 회장.

영화 <호라이즌 : 언 아메리칸 사가>로 제 77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배우 이자벨 위페르의 찰나를 포착했다. 레더 드레스에 부쉐론 하이 주얼리를 착용한 우아한 모습.

제 77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단으로 활약한 에바 그린. 특유의 그윽한 눈빛으로 포토월에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 한소희가 부쉐론의 앰배서더로서 ‘우먼 인 모션’에 참석했다. 독보적인 매력으로 인상적인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그가 여성을 위한 길을 만드는 도나 랭글리의 이번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했다.

‘우먼 인 모션’ 포토월의 취재 열기. 참여자들의 소중한 발걸음은 행사의 취지와 영향력에 시너지를 얻는다.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신작 <에밀리아 페레스>로 제 77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알렉사 청.

칸 영화제 사상 첫 여성 조직 위원장으로 활약 중인 이리스 크노블로흐.

‘우먼 인 모션’ 신인 탤런트 수상자 말레이시아 감독 아만다 넬 유. 말레이시아와 프랑스, 독일, 대만, 인도네시아가 공동 제작한 <호랑이 소녀>는 칸 영화제에서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영화계에서 카메라 앵글 안팎으로 활약하고 있는 수많은 여성들의 창의성과 기여를 조명하는 케어링 그룹의 고유한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킨 여성 아티스트에게 상을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는 NBC 유니버설 스튜디오 그룹의 데임 도나 랭글리 회장. ‘우먼 인 모션’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고자 각국의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시상식 겸 디너에 참석했고, 이를 지지하며 연대하기 위해 <더블유>도 힘을 보탰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멋진 여성들이 모인, 제 77회 칸 영화제 기간 중 가장 반짝였던 밤.

포토그래퍼
박배, 장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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