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영케이의 후임, 몬스타엑스 아이엠

윤다희

‘키스 오브 라디오’ DJ가 바뀐다

데이식스 영케이가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 DJ에서 하차합니다. 영케이는 입대 전후 DJ로 활동하며 청취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했는데요. 이를 인정받아 2023 K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DJ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입대 전 약 1년간 라디오를 이끌고, 군 전역 후 DJ로 복귀할 정도로 라디오에 큰 애정을 쏟았던 영케이이기에 그의 하차가 아쉽게 느껴지죠. DJ 영케이의 마지막 녹음방송은 30일, 그의 마지막 생방송은 오는 28일 진행됩니다.

영케이의 빈자리는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채웁니다. 아이엠은 20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프로그램의 12대 DJ를 맡게 되었죠. 라디오는 최근 솔로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아이엠이 팬들, 그리고 청취자들과 새롭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예정입니다. 아이엠은 평소 재치있는 입담으로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약한 바가 있어 그의 키스 더 라디오 DJ 데뷔 소식이 더욱 흥미로운데요. 아이엠의 매력적인 저음을 심야에 들을 수 있다니, 그것도 기대되는 포인트네요!

사진
@from_youngk, @imname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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