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떠나기 전 살펴볼 국내 수영복 브랜드 추천 4

진정아

수영복 쇼핑 고민 해결!

국내에서도 수영을 데일리 스포츠로 즐기는 이들이 늘고, 서핑 등 물에서 즐기는 레저 인구가 증가하면서 감각적인 국내 수영복 브랜드들이 눈에 띄는 요즘인데요. 휴가의 기분을 고조시켜 줄 패턴과 컬러 혹은 체형의 단점을 커버해 줄 디자인까지 수영복 쇼핑 니즈에 따라 추천하는 국내 수영복 브랜드 가이드!

이국적인 컬러와 패턴, 딜라잇풀

이 브랜드 한국 태생 맞나요? 묻고 싶을 정도로 과감한 컬러와 패턴을 사용하는 딜라잇풀. 감각적인 배색의 스트라이프 패턴부터 MZ 세대를 저격할 톡톡 튀는 그래픽까지 보는 것 만으로도 브랜드 이름처럼 기분이 좋아지는 브랜드입니다. 게다가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링 소재, 환경을 생각한 패키지, 로컬 생산 등 요즘 수영복 브랜드들이 신경 쓰는 지속 가능한 요소들까지 챙기고 있죠.

체형 커버 디자인, 플로리다 티켓

수영복을 살 때 아무래도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내 체형에 잘 어울리는가’죠. 가슴과 배 사이 얄상한 부분에 커팅을 넣은 원피스 수영복, 일상복 같은 디자인이라 부담이 없는 블라우스 톱, 다리가 길어 보이도록 허리 라인을 위로 잡은 디자인까지. 플로리다 티켓에서는 체형 커버를 톡톡히 해 줄 디자인들을 만날 수 있죠.

힙한 느낌을 원한다면, 오로지

올 여름 힙한 히피가 되고 싶다면 ‘오로지(Orogee)’를 염두에 두시길! 비즈가 더해진 수영복부터 코르쉐 톱, 패치워크 스커트와 보헤미안 스타일의 목걸이까지, 바캉스 룩 헤드 투 토를 모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서정적인, 코우리

프랑스 남부의 여유로운 감성을 떠올리게 하는 코우리. 일상복도 선보이지만 스윔웨어의 포션이 꽤나 큰 브랜드입니다. 잔잔한 플라워 패턴부터 여성스럽게 셔링이 잡힌 디자인까지 차분하고 감성적인 휴가를 준비중인 이들에게 딱이죠.

사진
Courtesy of 딜라잇풀, 플로리다 티켓, 오로지, 코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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