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녀’ 제니의 런웨이 데뷔!

윤다희

제니는 못하는 거 없어요

카프리 섬에서 열린 자크뮈스의 ‘LA CASA’ 컬렉션. 쇼가 공개되기 전, 자크뮈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니의 모습을 공유했습니다. 오렌지 컬러 타올을 두른 채 선글라스만으로 카리스마를 뽐내는 그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자크뮈스와 제니의 우정은 유명하죠. 의리녀 제니는 지난 2022년에도 하와이에서 열린 자크뮈스 컬렉션에 참석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도 단순히 컬렉션 참석인 줄 알았건만.. 카프리 섬에선 제니가 직접 런웨이에 섰습니다.

올여름엔 제니 효과로 여기저기서 과감한 드레스를 볼 수 있을 듯하죠. 제니는 자크뮈스의 파격적인 블랙 백리스 드레스를 차려입고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처음이지만 완벽한 모습이 감탄을 자아내죠. 쇼 중반엔 평소 친분이 있는 모델 신현지와 지나쳤는데요. 첫 런웨이 데뷔에 긴장했을 제니의 손을 꼭 잡아주는 신현지가 포착됐습니다.

제니는 성공적인 모델 데뷔를 마치고 자크뮈스와 뜨거운 포옹을 나눈 모습입니다. 캣워크까지 잘하는 제니, 정말 못하는 거 하나 없네요.

사진
@jacque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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