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확대’범
로제가 오버사이즈 트렌드에 탑승했습니다. 최근 공개한 사진에서 로제는 재킷, 백, 심지어 선글라스까지 모두 오버사이즈로 선택했죠. 과장된 실루엣의 재킷은 로제의 가녀린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데요. 하이웨이스트 데님에 두꺼운 벨트를 매치해 룩의 무게 중심을 단단히 잡고, 과감한 크롭트 톱으로 답답하지 않은 패션을 완성하는 센스를 발했군요.
선글라스의 볼드한 쉐잎도 인상적입니다. 유니크한 이 선글라스는 생 로랑 바이 안토니 바카렐로의 제품으로 로제는 최근 공항 패션으로도 이 제품을 선택했는데요. 확실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이 선글라스! 민낯을 자연스럽게 가려주는 것은 물론 얼굴을 반 이상 뒤덮어 안 그래도 작은 얼굴을 더 작아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죠.
- 사진
- @roses_are_ros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