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 없이 질주 중인 스트레이 키즈

김나래

팬들의 사랑 먹고 멀리 멀리 날아가는 중!

무려 16종에 달하는 <더블유> Vol.6의 초특급 커버를 공개한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7월 19일 컴백일을 예고하고,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는데요. 컴백 예열에 본격적 시동을 걸면서 스트레이 키즈가 K-팝 대세임을 인증하는 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인기를 방증하는 주요 지표만 몇 가지 꼽아 보자면, 찰리 푸스가 피처링한 디지털 싱글 ‘Lose My Breath’의 후속 활동 차원으로 NBC 인기 프로그램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 출연하고, 애플 뮤직의 인기 쇼인 <The Chart Show>에 커버 아티스트로 출연해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하며 찰리 푸스와의 녹음실 일화를 공개한 일 등인데요. 지난 6월 2일에는 스트레이 키즈가 발매한 정규 3집 <★★★★★(5-STAR)(파이브스타)>의 타이틀곡인 ‘특’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2억 건을 돌파했다는 반가운 소식도 전해왔습니다.

‘빛깔 뻔쩍’한 대기록과 함께 스트레이 키즈는 올 하반기에도 프레임에 갇히지 않고, 한계 없는 질주를 이어 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데뷔 후 세 번째 월드 투어를 비롯해 7월 12일부터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I-Days’, 14일 영국 런던 ‘BST Hyde Park’, 8월 1일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등에 헤드라이너로 올라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도장 깨기에 나설 예정이거든요. 데뷔 5년 차, “스스로 ‘줏대’를 잃지 않는 것이 스키즈의 힘”이라 이야기하는 스트레이 키즈의 당당한 음악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는 K-팝 최고의 특 수출 품목으로 인정받아 마땅합니다.

사진
@realstraykids, I-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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