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휴가엔 이거 하나만 기억하자
스페인 마요르카로 휴가를 떠난 카일리와 켄달 제너 자매! 큰 요트를 빌려 망망대해를 누리는 럭셔리한 모습은 물론이고 여느 자매처럼 다정하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까지 한껏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는데요. 패션계를 진두지휘하는 자매 답게 이들의 휴가룩도 눈길을 끕니다. 둘이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원 컬러 드레스에 볼드한 주얼리로 럭셔리한 무드의 룩을 연출한거죠!
라벤더 컬러의 카이트 드레스를 입고 선셋을 즐기는 카일리 제너. 그녀의 보디라인을 타고 흐르는 드레스 실루엣이 더없이 우아하죠? 요트 위에서 달려가는 그녀의 뒷모습은 영화의 한 장면 같습니다.
카일리 역시 이에 질세라 골반의 드레이핑이 돋보이는 파리 조지아(Paris Georgia)의 브라운 드레스를 입고 황홀한 순간을 남겼습니다. 구릿빛 피부에 더없이 잘 어울리는 브라운 드레스에 볼드한 골드 이어링을 더했습니다.
카일리는 특히 스칼렛 계열의 쨍한 레드 컬러에 푹 빠진 모습입니다. 숄더 스트랩이 비대칭적인 드레시한 드레스는 물론이고 심플한 카이트의 미니 드레스, 자신의 브랜드인 카이(Khy)의 비키니까지 모두 같은 컬러의 옷들을 챙겼죠.
올 여름 바캉스 캐리어에 단색의 우아한 드레스, 볼드한 주얼리는 잊어선 안되겠죠? 아래 켄달과 카일리의 이번 휴가룩 손민수 좌표를 공유합니다.
- 사진
- Instagram @Kyliejenner, @Kendallje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