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이건 카리나 입니다
처피뱅
무더운 여름엔 풀뱅보단 처피뱅으로 시원하게 자르는 건 어때요? 평소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하는 카리나이지만, 앞머리를 짧게 자른 카리나는 초면이인데요. 이마를 빽빽하게 가리는 처피뱅으로 힙한 매력을 뽐냈죠. 귀여운 이미지의 처피뱅이 새까만 긴 생머리와 만나 시크하게 마무리 됐습니다.
웨트 헤어
신곡 ‘아마겟돈’ 뮤비에서 폭룡적인 비주얼을 자랑한 카리나는 웨트 헤어로 카리스마를 더했네요. 물에 흠뻑 젖은 듯한 질감이 매력적인 웨트 헤어는 생각보다 스타일링하기 쉽습니다. 헤어 오일 혹은 컬 크림을 손에 덜어 머리에 잔뜩 바르면 되기 때문이죠. 건조하고 푸석푸석한 머리에 헤어 제품을 잔뜩 바르면 오히려 깔끔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하이번
일명 ‘똥머리’를 위로 틀어 올린 하이번 헤어는 여름을 나기 가장 시원한 방법입니다. 목에 닿는 머리카락을 위로 틀어올리면 체감 온도가 5도는 내려가는 듯한 기분이 들죠. 머리가 짧아 한번에 머리를 묶는 것이 어렵다면 카리나처럼 위 아래로 구간을 나눠 스타일링해보세요. 남는 머리 없이 깔끔하고 유니크한 헤어 스타일이 완성됩니다.
- 사진
- @katarinabl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