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 밀리 바비 브라운 결혼!

진정아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 밀리와 남자친구의 커플룩

<기묘한 이야기>의 주인공 ‘일레븐’ 역을 연기했던 밀리 바비 브라운이 본 조비의 아들 제이크 본지오비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입니다. 2021년부터 연애를 시작한 둘은 2023년 6월 약혼식을 올린 바 있는데요. 약혼식 역시 비공개로 치뤄졌었고 밀리의 헤어 스타일리스트인 핏 버킬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들로 이 소식이 세상에 알려졌었죠. 결혼식 이후 MZ 커플다운 편안한 옷차림부터 둘의 케미가 돋보이는 커플룩을 모아봤습니다.

비공개 결혼식이 치뤄진 걸로 알려진 이틀 후, 둘의 데이트 파파라치 컷입니다. 밀리는 파자마를 연상시키는 팬츠에 제이크 역시 헐렁한 티셔츠에 데님 팬츠로 편안한 옷차림인데요. 둘의 사이가 누구보다 행복함을 사진만 봐도 알 수 있겠죠?

2023년 약혼식 사진. 이제 겨우 20살, 21살인 커플답게 전형적인 웨딩이 아닌 것이 눈에 띄는군요. 레이스 소재의 브라 톱과 펜슬 스커트, 초록색 슈트가 싱그러운 6월과 더없이 잘 어울렸죠.

그럼 이제 이들의 평소 데이트 룩을 살펴볼까요? 이 커플은 보통 밀리가 조금 더 화려하고 드레시하게 입으면 밀리의 무드에 제이크가 맞추는 편 같습니다. 밀리가 컬트 가이아(Cult Gaia)의 크롭 가디건과 쇼츠를 입은 날도 마찬가지였죠. 제이크는 색이 빠진듯한 티셔츠와 데님 팬츠로 밀리와 컬러감을 맞췄죠.

올해 초, 드류 베리모어 쇼에 참석한 둘의 룩도 멋스럽습니다. 밀리의 크림색 퍼 코트, 같은 컬러의 본지오비의 팬츠는 물론이고 전체적으로 차분한 스타일링에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이 조용한 아우라를 내뿜었죠.

이번엔 펑크 무드로 갑니다. 스텔라 매카트니의 패턴 가디건과 프리 피플의 패치워크 데님 팬츠를 선택한 밀리. 제이크 역시 빈티지한 티셔츠로 무드를 맞췄습니다.

사진
Splash News, Instagram @peteburk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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