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곡 최초로 스포티파이 주간차트에 30주간 진입한 ‘Like Crazy’
작년 3월에 발매한 BTS 지민의 솔로곡 ‘Like Crazy’. 지민 특유의 몽환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죠. 발매 당시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대박 곡의 조짐을 보이던 이 노래, 발매한 지 1년이 훌쩍 지났지만 인기가 식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어 솔로곡 최초로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데에 이어 이번에는 한국어곡 최초로 스포티파이 주간차트에 30주간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죠. 차트에서의 순위도 조금씩 상승하는 동향을 보이고 있어 ‘군백기’에도 식지 않는 지민의 인기가 느껴지네요.
한편 K팝 전체에서는 BTS의 ‘Dynamite’가 이 차트에서 가장 오랫동안 집권한 곡입니다. 1위는 BTS, 2위는 지민이라고 하니 음악계 속 BTS의 존재감은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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