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청량하게 돌아온다

윤다희

오는 6월 24일 컴백. 두번째 만남은 조금 쉬워질까요?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풋풋한 소년미를 뽐내던 투어스가 곧 돌아옵니다. 투어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6월 24일 컴백을 예고하며 ‘TWS : Our Memories : Now’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교실과 농구 코트에서 시작한 영상은 투어스 멤버들의 싱그러운 여름 날을 그리며 마무리합니다. 텅 빈 교실과 광활한 바닷가에서 뛰노는 이들의 모습에서 잊고 지내던 여름방학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특히 새빨간 수박을 한 입 베어 무는 신유의 모습에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청량한 컨셉이 기대됩니다.

비주얼만으로도 청춘 그 자체이지만 이번엔 투어스만의 독자적인 ‘보이후드’ 팝 장르에 여름 감성이 더해진다고 하니 팬들은 여름이 기다려진다는 반응이네요.

사진
@TWS_PLED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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