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 A Guitar’, ‘Talk Saxy’로 빛낸 한국 문화유산의 밤
라이즈가 22일(미국 현지 시간 기준),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한국 문화유산의 밤’에 등장했습니다! LA 다저스가 주최한 이 이벤트는 한국 문화에 대한 존중과 한국계 팬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함인데요. 라이즈는 최근 LA에서 공연을 마치고 LA 시의회에서 감사패를 받은 것에 이어 LA 다저스 시구까지, ‘월클’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 행사에서 공연을 한 최초의 K팝 아티스트라는 점에서 라이즈의 글로벌한 입지를 엿볼 수 있었죠.
각자 자신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라이즈 멤버들은 ‘Get A Guitar’와 ’Talk Saxy’로 행사의 분위기를 달궜죠. 공연 직후엔 “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이라고 외치는 오프닝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스타디움 투어까지 마친 모습에 팬들은 이들의 소감을 궁금해하고 있는데요. 말보단 행동으로 먼저 보여주는 라이즈입니다. 팬들의 눈에 포착된 이들의 출국 사진엔 다들 LA 다저스의 볼캡을 하나씩 착용하고 있었죠. 팬들만큼이나 라이즈도 이 공연을 즐긴 것으로 보이네요.
- 사진
- @dodge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