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은 완벽 호리병 몸매!
엘사 호스크와 스윔웨어 브랜드 ‘헤비 매너스’가 함께 손을 잡았습니다. 오늘(20일) 발매하는 뉴 스윔웨어 론칭을 앞두고 엘사 호스크의 비키니 화보를 대거 공개했죠. 이미 몇 년 전부터 헤비 매너스의 비키니를 즐겨 입었던 그녀이기에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이 대부분! 화보 속 그녀는 누구나 하나쯤은 갖고 있을 법한 평범한 아이템을 매치해 더욱 힙한 스타일링 노하우를 선보였습니다.
‘헤비 매너스’하면 빈티지한 플로럴 프린트 스윔웨어를 빼놓을 순 없죠. 엘사 호스크는 푸른 바다 빛을 닮은 청량한 스카이블루 비키니에 폴로 랄프 로렌의 빛바랜 볼캡을 눌러쓰거나 오버사이즈 셔츠를 더해 해 질 녘 해변가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뽐냈습니다.
메탈릭 소재의 비키니는 구릿빛 피부를 더욱 건강하게 보일 수 있는 힘을 가졌죠. 이 때문에 ‘메탈릭 = 섹시’ 공식이 성립되기도 하는데요. 엘사 호스크는 오히려 반대로 해석했습니다. 매끈한 비키니 톱에 힙허거 데님 팬츠를 입거나 동색의 데님 오버올로 90년대 느낌이 물씬 나는 힙한 무드를 살렸죠. 적재적소에 활용한 볼드한 이어링과 선글라스 역시 눈여겨볼 만합니다.
상큼한 과일 프린트나 매력적인 지오 매트릭 프린트 역시 수영복에 빼놓을 수 없는 단골손님입니다. 엘사 호스크는 주로 비슷한 컬러의 아이템을 매치하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요. 앙증맞은 체리 프린트 비키니에는 자줏빛 볼캡을, 망고스틴이 연상되는 화사한 옐로 컬러 비키니에는 올리브 컬러의 비치타월을 더해 여름 맛 가득한 스타일링을 선보였군요!
- 사진
- instagram @heavymann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