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내음이 진동하는 엄마, 아빠의 생파 룩
어느덧 두 번째 생일을 맞이한 리한나-에이셉 라키 부부의 아들 르자(RZA).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아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엄마, 아빠가 성대한 생일파티를 준비했습니다. 뮤직비디오 속 한 장면을 연상케하는 쿨한 옷차림과 함께요. 이날의 드레스코드는 데님! 각각 개성을 살린 네 가족의 생파 룩을 공개합니다.
슈퍼스타의 존재감은 좀처럼 숨길 수가 없나 봅니다. RZA의 생일파티에 나선 리한나는 블루 그레이 톤의 퍼 스톨과 데님 팬츠로 쿨한 냉미녀 포스를 풍겼는데요. 어깨에 두른 풍성한 숄은 지난 2004년 구찌 런웨이에 오른 제품입니다. 여기에 아티코의 데님 배기팬츠를 매치해 그야말로 올드&뉴의 완벽한 조화를 선보였죠.
에이셉 라키 역시 루스한 실루엣의 데님 팬츠로 드레스코드를 맞췄습니다. 여기에 스트라이프 셔츠를 아우터처럼 걸쳐 편안함도 잃지 않았죠. 라키 품에 안긴 오늘의 주인공 RZA 역시 앙증맞은 사이즈의 데님 재킷과 디올 팬츠로 자타 공인 ‘패션 킬라’ 엄마, 아빠의 아들로서 제 몫을 톡톡히 했군요!
파티가 끝난 후 에이셉 라키는 인스타그램에 네 가족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대거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두 아이를 품에 안은 리한나와 에이셉 라키의 얼굴은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뭉클해질 만큼 행복한 모습이었죠. 친구에서 연인으로, 또 연인에서 부부가 된 리한나와 에이셉 라키는 둘을 꼭 닮은 아이들과 함께 인생의 또 다른 챕터를 써 내려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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