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민 듯 안 꾸민 듯, 리타 오라의 주말 데이트룩

장진영

이 언니 옷 참 잘 입어요, 그 옆에 남편도.

리타 오라가 남편과의 애정을 듬뿍 담은 주말 데이트 룩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블루와 그린, 그리고 채도 낮은 팬츠 조합. 그냥 편하게 입은 것 같은데, 그렇다고 마냥 대충 입은 건 또 아닙니다. 리타 오라는 내려 입은 트레이닝 팬츠 위로 배를 장식한 주얼 벨트가 살짝 보이도록, 남편 와이카 타이티티는 귀여운 버킷햇으로 포인트를 줬죠. 그리고 초록빛 니트 안에 화사한 노랑색 티셔츠를 덧대어 입어 더욱 생동감 넘치도록 연출했고요. 그러니 진정한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파랑, 초록, 노랑, 빨강. 예쁘고 귀여운 컬러 플레이에 부부의 사랑 넘치는 길거리 애정 표현까지 거를 타선이 없는 데이트 사진입니다. 이번 주말 애인과의 약속이 있다면 서로 참고하기 딱이네요. 사실 편한 게 최고잖아요. 거기에 이렇게 예쁘면 더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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