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아이돌들의 챌린지 속 사복 좌표는?
요즘 핫한 밈이 있죠. 뉴스를 진행하는 기자의 멘트가 담긴 영상으로 시작된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 다닙니다” 챌린지입니다. 이에 많은 아이돌들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는데요. 귀여운 모션과 함께 그들의 사복 센스까지 엿볼 수 있으니 챌린지의 축복이 끝이 없네요!
카리나
아이돌 밈 박사로 알려진 카리나는 재밌고 귀여운 챌린지에 누구보다 빨리 도전해 팬들의 도파민을 책임지고 있는데요. 요즘 유행하는 꽁냥이 챌린지도 아이돌 중에서는 가장 빨리 선보였죠. 챌린지 속 카리나는 I.AM.GIA의 크롭 탱크 톱에 스튜디오 솔트의 데님 오버롤을 한쪽 어깨에만 걸쳐 허리가 드러나도록 연출했어요. 귀여운 오버롤을 좀 더 핫하게 입어보고 싶다면 카리나처럼 과감히 한쪽 어깨의 버클을 풀어보는 건 어떨까요?
라이즈 원빈
다음 꽁냥이 챌린지의 바통을 이어 받은 라이즈 원빈은 애교 있는 동작과는 다르게 챌린지 내내 무표정을 고수해 더욱 웃음을 자아내는데요. 챌린지에 등장하는 데님 바시티 재킷은 Rhude의 제품으로 사복패션에 자주 등장하는 아이템입니다. 평소 힙한 스타일을 즐기는 원빈에게 찰떡처럼 어울리네요.
아이들 소연 & 미연
리포터의 음성 대신 자신의 목소리로 녹음해 새로운 꽁냥이 챌린지를 시도한 아이들 소연과 미연. 이미스의 베이비 티셔츠를 입은 미연과 마크 곤잘레스의 후드 집업을 입은 소연은 평소 화려하고 카리스마 있는 무대 위 모습과는 달리 캐주얼한 차림으로 등장했는데요. 아이돌 챌린지의 묘미는 바로 이런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이죠.
더보이즈 영훈
요즘 유행하는 너드 코어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 바로 체크 셔츠죠. 더보이즈 영훈은 화사한 노란색 바탕의 체크 셔츠를 입고 나타나 귀여운 너드미를 뽐냈는데요. 영훈이 입은 체크 셔츠는 수아레의 5만 원대 제품으로 저렴하기까지 하니 손민수하기도 좋겠어요.
있지 유나
평소 사복 패션으로 크롭 티셔츠와 카고 팬츠를 즐겨 입는 있지 유나는 챌린지에서도 어김없이 최애 조합 차림으로 나타났는데요. 비현실적인 골반 라인의 소유자인 그녀는 커렌트의 베이비 티셔츠에 로우라이즈 카고 팬츠를 매치해 자신이 가진 몸매의 장점을 살리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네요.
투어스 도훈
한강 공원을 배경으로 꽁냥이 챌린지를 찍어 올린 투어스 도훈! 아직 선선한 바람이 부는 밤, 한강 공원을 걸을 땐 후드 집업은 필수죠. 도훈은 셀린느의 반팔 티셔츠에 스투시의 블랙 컬러 후드 집업을 걸치고 나타나 밤 산책에 딱 맞는 아웃핏을 보여줬는데요. 머리 위로 걸친 뿔테안경까지 편안하고 수수한 매력이 돋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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