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로랑 공주와 인간 루이비통의 만남?!
루이비통의 남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퍼렐 윌리엄스와 생 로랑 앰버서더 로제가 만났습니다. 절대 마주칠 일 없을 줄 알았던 이 둘의 만남은 퍼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었는데요. 이들이 만난 곳은 다름아닌 도쿄 노드 갤러리였습니다. ‘티파니 원더 T’ 행사 때문이죠. 퍼렐이 직접 업로드한 행사 비하인드 사진으로 보는 이들의 투샷은 볼수록 새롭습니다. 신선한 얼굴 합은 물론, 화려한 배경이 눈에 띄죠. 수많은 조명들 속에 있는 이들의 모습은 티파니 다이아몬드에 둘러 쌓인 듯 하네요.
로제는 생 로랑 걸다운 시크한 올블랙 룩을 스타일링 했습니다. 퍼렐은 트렌디한 웨스턴 룩으로 중무장한 모습인데요. 그야말로 세계관 최강자들의 격돌이죠.
- 사진
- @pharr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