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9 품절 대란 예상! 제니 X 젠틀몬스터의 뉴 컬렉션

5월 1일 기다려! 선꾸(선글라스 꾸미기) 시대를 이끌, ‘젠틀 살롱’ 컬렉션 출시

지난 주말 제니가 귀엽고 발랄하고 깜찍하고 예쁜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제니의 개인 SNS와 젠틀 몬스터의 공식 계정에 올라온 ‘젠틀 살롱’의 오픈 소식이었죠. 이번으로 젠틀 몬스터와 세 번째 콜라보를 진행한 제니, 2020년 ‘젠틀 홈’을 시작으로 ‘젠틀 가든’에 이어 ‘젠틀 살롱’까지, 꾸준히 자신의 색을 담은 이야기를 완성하고 있어요. 다시 한번 품절대란을 일으킬, 아이웨어 컬렉션을 선보인 그녀가 이번엔 테니스 요정이 되어 새하얀 유니콘을 타고 날아왔습니다.

포니를 타고 온 듯한 요정 같은 모습의 제니는 요즘 가장 핫한 테니스코어 룩을 선보였어요. 구멍이 숭숭 뚫린 아디다스의 메시 재킷에 서울 베이스의 레이블 ‘엘서울(Lseoul)’의 플리츠 스커트를 입었죠. 그레이 니트 소재의 스커트는 햄라인에 잔잔한 레이스를 달아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더했어요. 스커트는 리본 장식의 니트 톱과 세트로 홈페이지에서 98달러에 판매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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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는 제니가 커다란 핑크 리본이 달린 박스를 열어 보이죠. 그 안에는 앙증맞은 헤어 핀을 단 리틀 포니와 함께 핑크 퍼 상자가 들어있었어요.

그 안에는 5개의 아이웨어와 함께 진주, 리본 등의 세상 소녀소녀한 귀여운 참 장식들이 가득했죠. 그 중에서도 카피바라 참은 동물을 사랑하는 제니가 얼마전 함께 유튜브 콘텐츠에 등장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 이번 컬렉션에 등장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 참 장식들의 역할은 아이웨어 브릿지를 내 마음대로 장식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백 꾸미기에 이어 이제는 선글라스 꾸미기 시대가 온 거죠.

일명 ‘선꾸’ 시대를 이끌 제니의 원 픽은 진주 디테일의 카피바라 참이었어요. 움직일 때 마다 달랑거리는 귀여움도 그 배가 되는군요. 그 외에도 크리스털, 리본, 진주, 등의 로맨틱하고 걸리시한 제품이 여심을 사로잡습니다.

물론 참 장식은 개별적으로 판매되며 각 2-3만원대, 아이웨어는 30만원 후반 정도로 판매된다고 해요.

5월 1일, 알람 설정은 기본. 품절대란의 혼돈 속으로 빠질 마음의 준비도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