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로제의 최애 아이템, 미니 드레스
티파니 앤 코 전시, 설화수 팝업, 어제(15일)에는 리모와 런칭 이벤트까지, 눈코뜰새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로제입니다. 바쁜 와중에도 포기할 수 없는 로제의 필수템, 미니 드레스! 귀여우면서도 시크한 그의 매력을 손쉽게 드러내는 아이템인데요. 최근 포착된 로제는 다양한 실루엣의 미니 드레스를 착용한 모습이죠. 로제의 미니 드레스 컬렉션은 아래에서 만나보세요.
도쿄에서 열린 티파니 앤 코 행사에서 착용한 베이비 돌 드레스는 순일의 23SS 제품입니다. 아쉽지만 지난 시즌의 제품으로 현재는 판매하고 있지 않는데요. 풍성한 레이스 디테일로 러블리하죠. 부피가 큰 드레스임에도 옷에 잡아먹힌 듯 보이지 않는 이유는 얇은 끈에 있습니다. 스파게티 면처럼 얇은 스파게티 스트랩이 로제의 가녀린 어깨선을 드러내 세련된 룩을 완성해주죠.
깊은 네크라인의 슬리브리스 드레스를 보다 러블리하게 착용하는 로제의 꿀팁은? 청키한 플랫폼 슈즈를 매치하는 것입니다. 긱 시크 룩 열풍의 중심에 서있는 슈슈통의 드레스를 입고 설화수 행사에 참석한 로제는 굵은 컬의 웨이브와 장미 브레이슬릿을 더해 로맨틱한 긱 시크 룩을 완성한 모습이네요.
어제 있던 리모와 행사에서는 독특한 실루엣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새장의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은 마크공의 미니 드레스인데요. 유니크한 실루엣으로 눈을 뗄 수 없는 것은 기본, 코르셋 디테일로 뒷모습마저 사랑스럽습니다. 로제는 평소 자주 찾는 블랙 컬러 대신 그레이 컬러 미니 드레스를 착용한 모습이죠. 오묘한 그레이 컬러가 금발 머리와 찰떡으로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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