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입술에 생기를 더해줄 신상 립 12

이지형

만물이 활기를 되찾는 이 계절, 입술에 생기를 더해줄 립 신상품 12가지를 모았다

1. Mac 맥시멀 실키 매트 립스틱(루비 우)
실크처럼 얇고 가볍게 발리면서 매트하게 표현된다. 코코아, 시어버터 성분을 함유해 매끄러운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3.5g, 3만8천원.

2. Armani Beauty 립 마에스트로 사틴(04 라이브 콘서트)
공기처럼 가벼운 제형이 입술을 부드럽게 감싸며 빈틈없이 밀착된다. 보송하게 마무리되지만 입술이 건조해지지 않는 것이 장점. 4ml, 5만8천원.

3. Chanel 루쥬 알뤼르 벨벳(00:00 시에나 레드)
자정부터 아침까지 시간에 따라 변하는 밤의 무드를 표현한 립스틱. 고농축 피그먼트가 입술에 선명한 컬러를 더하며 벨벳처럼 부드럽게 마무리된다. 3.5g, 6만1천원.

4. Nars 에프터글로우 센슈얼 샤인 립스틱(277 아라곤)
모노이 하이드레이팅 콤플렉스 성분과 망고씨 버터가 입술을 부드럽게 가꿔주며 보습 효과를 선사한다. 맑고 투명하게 발색되는 것이 장점. 1.5g, 4만3천원.

5. Byredo 리퀴드 립스틱 매트(파이어 그레이스)
놀랍도록 가벼운 텍스처로, 정교한 립 메이크업을 돕는 리퀴드 립스틱. 벨벳처럼 보송하게 표현되며 컬러가 오랜 시간 지속된다. 2.5g, 7만9천원.

6. Hermes Beauty 루즈 에르메스(47 루즈 시네티크 리미티드 에디션)
입술에 닿는 순간 부드럽게 녹듯이 발리며 완벽하게 밀착된다. 생동감 넘치는 밝은 레드 컬러로 매트한 텍스처가 특징. 3.5g, 11만2천원.

7. Dior 루즈 디올(999)
1953년 디올에서 탄생한 첫 립스틱의 리뉴얼 버전. 작약 추출물, 석류꽃 추출물이 입술을 매끄럽게 가꿔주고 고농축 피그먼트가 강렬한 컬러를 더한다. 3.5g, 5만9천원.

8. Gucci Beauty 글로스 아 레브르(526 테레지나 레드)
히알루론산이 입술을 촉촉하게 하고 멘톨 성분이 볼륨감을 더하는 립글로스. 촉촉하지만 끈적이거나 번지지 않는 것이 장점. 6.5ml, 5만7천원.

9. Chantecaille 씨 터틀 립 시크(로세아)
바다거북이 서식하는 바다와 모래의 컬러에서 영감 받은 컬렉션. 히알루론산 성분이 보습과 진정 효과를 선사하며 윤기 있는 립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2.5g, 8만7천원.

10. Cle De peau beaute 더 프레셔스 립스틱(스칼렛 다이아몬드)
24K 골드를 함유한 컬러 콤플렉스가 선명한 컬러를 더하고, 수분을 가득 머금은 텍스처가 입술에 윤기를 선사한다. 4g, 15만원.

11. Tom Ford Beauty 슬림 립 컬러 샤인(아뜰리에 레드)
왁스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해 립밤처럼 부드럽게 발리며 반짝임을 더한다. 스틸레토 힐에서 영감 받은 패키지도 매력적. 0.9g, 5만9천원.

12. YSL Beauty 러브샤인 워터샤인 립스틱(80 글로잉 라바)
물을 머금은 것처럼 투명하고 촉촉한 입술을 연출하며 은은한 광채를 부여하는 립스틱. 글로시한 제형으로 가볍고 산뜻하게 발린다. 3.2g, 5만5천원.

포토그래퍼
박종원

SNS 공유하기